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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휘트니 뮤지엄과 시몬스 홀을 조사하였다. 휘트니 뮤지엄에서는 세 덩어리가 부피 크기 순으로 쌓아져 있는 것이 특징이었다. 또한 건물 안으로 들어온 빛은 외부로 빠져 나갈 수 없는 것도 특징이었다. 시몬스 홀의 경우 보이드를 통해 빛이 비정형의 형태로 들어오고 반사되는 것이 큰 특징이었다. 나는 두 건물 모두 빛의 흐름에 있어서 각자의 특징이 있는 것에 집중하였다. 따라서 아크릴을 활용해 빛이 중첩되는 모습을 표현했다. 파란 아크릴을 사용했기 때문에 색이 겹칠 수록 더 짙어 진다. 즉 빛의 정도를 표현할 수 있었다. 두 건물은 외관상 빛이 활용되어 있다는 생각을 못할 만큼 정형적인 형태이다. 따라서 반투명한 시트지를 활용해 두 건물을 바라보았을 때와 유사한 경험을 하게끔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