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미래도시 스튜디오 _ 사막

Prologue
사막은 건조 기후에 속하며, 연평균 강우량이 250mm 미만으로 기온이 높고 건조하다. 사막은 낮과 밤 일교차가 큰 것을 비롯해 대기가 불안정하여 모래폭풍이 자주 발생한다는 기후적 단점이 있다. 사막의 높은 기온은 도시의 바람길, 더블레이어, 윈드타워, 상부구조물 등을 통해 해결했고, 모래폭풍은 도시 배후에 방풍림을 배치해 해결했다. 사막에서 충분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수소 에너지를 사용해 물을 생산했다. 이는 배후지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가능하게 했다

Outside Of City
사막의 뜨거운 태양열, 높은 기온, 모래폭풍을 막기 위하여 5개의 레이어를 이용하여 도시를 구성하였다. 크게 지붕구조물, 사람들이 사용하는 건물, 보행자를 위한 보행데크, pbv와 대중교통이 다니는 보행 하부래벨(도로망), 배후지 및 도시 공원으로 나눠져 있다.

Inside Of City
사막도시에 내부에서 보이는 가장 큰 특징은 pbv와 건물이 서로 결합 되어있는 것 이다. Pbv 엘리베이터와 같은 요소들을 사용하여 큰 건물 내부에 pbv가 도킹 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사막의 강한 햇볕에 대응하기 위해 독자적 패턴을 사용한 키네틱 파사드를 건물 주 입면으로 사용하였고, pbv 도킹이 가능하다. 사막도시의 도로망은 s-hub와 mega-hub를 중심으로 연결되어 있다. 도시 중앙에는 윈드타워와 uam착륙장이 결합된 전망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