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 설명 Description: 문화시설과 행정시설이 같이 있는 복합문화시설(주민센터)이다.
홍대에서부터 시작해 망원동에서 진행중인 젠트리피케이션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였다
젠트리피케이션으로 인하여 예술가들이 지역을 떠나가고 지역문화가 사라져 간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예술가들의 구심점을 만들어 주고 지역민들과 예술가들을
상호작용 일으켜 지역문화를 만들고자 하였다.
행정시설과 예술가들에게 대여 할 수 있는 작업실로 이루어져 있다.
작업실은 1층에는 습식, 목공예, 금속공예 작업실로 이루어져 있고 각각의 습식, 목공예, 금속공예
작업실은 작업 특성에 맞게 1,2,4인실 기계실 등으로 세분화하여 이루어져 있다. 이로 인해 다양한 매스가 있다.
2층은 1층의 매스를 바탕으로 다양한 작업실로 구성하였다.
1층의 카테고리에 속하지 않은 다양한 예술을 할 수 있게 하였다. 요즘 늘어나고 있는 미디어 예술 등 자신의 개성에 맞는 특정되지 않는 예술을 할 수 있는 공간.
다양한 매스들로 인하여 자연스럽게 사람들이 지나다닐 수 있는 골목길이 생긴다.
2층은 1층 매스들의 옥상들을 다리로 연결하여 지역사람들이 순환할 수 있는 동선을 만들었다.
전체적으로 사람들이 지나다닐 수 있는 동선 조금씩 모일 수 있는 야외공간을 구성하였다.
지역사람들은 주변을 이동할 때 또는 행정시설을 갈 때 매스 사이 골목길을 지나다니면서 예술가들이 작업하는 것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주민들의 예술에 대한 관심도를 자연스럽게 증가시켜 예술가들에게 의뢰를 하거나 예술 강의 프로그램에 참여하거나 하는 상호작용을 일으키고자 하였다. 점점 예술에 대한 영향력이 퍼져 지역문화를 발전시키고자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