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k to the future 는 ‘제 5원소’라는 영화와 브랜드 Courreges가 콜라보한 플래그십스토어이다.
Courreges는 1960년대 spage age 시대에 등장한 브랜드로 그 당시 기존의 여성 의류의 실루엣에서 벗어나 미래지향적(Futurism)이면서 Freedom이라는 단어를 떠올릴 수 있다. 당시의 관습, 여성의 움직임, 노출, 그리고 시대 상황의 긴장감에 대한 freedom 으로 그 결과 아방가르드, 활동적이며 유머러스한 개념과 미래주의적인 기하학적 형태가 결합되었다고 분석하였다.
영화 ‘제 5원소‘ 는 1997년에 개봉한 영화로 그 당시엔 미래주의적인 영화였지만 20년이 넘게 흐른 지금 보았을 때 전혀 미래주의적이지 않은 요소들과 여전히 미래주의적인 요소들이 뒤섞여 있다. 여기서 꼬레쥬 브랜드가 1960년대에 탄생시킨 미래주의적인 컨셉과 연결지어 Retro-Futurism이라는 공통 개념을 도출하였다. 이 개념에 따른 공간들은 이용자의 세대에 따라서 또 각기 다른 미래주의적인 느낌으로 다가간다.
Courreges에서 도출한 개념에 따른 디스플레이 시스템은 미래주의 개념에서 따온 unnatural, repeated, unfamiliar, cornerless, geometric, unadonred 한 형태들로 구성된다. 매쓰는 크게 가운데 비정형적인 코너가 없는 코어 매쓰를 따라 구조적이면서 틀의 형태를 가진 프레임이 두루고 있으며 구가 덧붙여진 공간들에 계단들과 곡면들로 이루어져 있다.
프로그램은 크게 Courreges 오피스, 리테일 공간, 극장, 그리고 라운지로 이루어져 있다. 직원들과 고객들은 각자의 동선을 따라을중력에서 벗어난듯한 미래주의적인 공간들을 향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