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man Body Section – 공간속의 공간 _ 다른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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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이 실내스튜디오는 인체 단면에서 시작한다. 이번 프로젝트의 컨셉은 <공간 속의 공간_다른 공간> 이다.

‘ 인간은 세상을 이해할 때 저마다의 공간을 만들어낸다. 처음 공간에 들어설 때 인간은 그 뒤에 공간이 있음을 확인한다. 그리고 뒤에 공간이 없다는 것을 확인 한 이후에 그 화면에 비치는 사물을 받아들이게 된다.’

설계된 공간은 인체단면에서 시작된다. 지방에 뒤덮인 근육과 세포, 그리고   뼈를 형상화한 프레임이 모든 공간을 감싸고 침입하면서 함께 공존 한다. 스케일이 다른 프레임들이 공간 깊숙이 파고들 때 기이하면서도 아름다운 공간들이 만들어진다. 지방사이로 삐져나온 근육 사이로 새로운 공간을  살펴볼 수 있다. 공간에 공간  그 속에 다른 공간은 호기심을 자극하고 상상력을 부여한다. 또 갈라진 틈과 구멍으로 새여 들어오는 조명과 각층의 기이한 슬래브와 기둥들은  공간과 공간의 경계를 모호하게 한다. 갈라진 듯한 공간은 한 개의 공간으로 연결되고 그 공간 속에 다른 공간이 존재 한다. 또한 내부 공간의  동선을 따라 가다보면 외부 공간으로 통하는 하나의 동선으로 이어지게 된다. 지방(내부 공간)을 통해 바라보는뼈(외부 프레임)는 새로운 공간을 만들어낸다. 둥근벽과 각진 프레임의 만남과 그 사이로 투과되는 빛은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 모든 공간이 콘크리트를 만날때 부드러움이 거칠어지고  단단함이 부드러워지는  새로운  공간을 경험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