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사당 돔은 가장 민주적이어야 할 국회에 얹어진 권력의 기념비입니다. 또 국회의사당 지하 2층에는 숨겨진 국회의원들만의 갤러리가 있습니다. 민주주의 국회의사당이라는 장소에 역설되는 이 공간들을 시민들에게 개방하고 활용할 수 있게 바꿔 민주주의를 보여주는 장소로 바꾸고자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