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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데미안 허스트는 다양한 재료를 사용하여 독특한 표현방식으로 인간의 모순과 욕망을 표현한다. 죽은 것을 소재로 죽음을 표현하고 다양한  매개체를  등장시켜 살아있는 관람객들에게 죽음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미술관의 동선을 돌아다니며 나의 삶의 처음부터 끝까지를 경험하게 한다는 주제를 바탕으로 전시관 구역을  탄생, 삶, 죽음으로  나누어 설정하였다. 각 공간에는 데미안 허스트의 표현 방식을 건축적 언어로 재해석하여 서로 다른 공간감을 나타내었다. 서로 다른 공간을 마주했을 때 극적인 공간감을 연출한다.

사람들이 세 가지의 공간을 경험하면서 데미안 허스트의 작품을 관람하며 자신의  탄생, 삶, 죽음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게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