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ture Student Hall As Knowledge Sharing Platfo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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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연계라는 키워드로 이어주다의 연과 열어주다의 계를 활용하여

.기존의 평, 입, 단면적으로 기능적인 측면에 집중해 폐쇄적인

계획의 학생회관에서 벗어나 과거의 학생회관의 역사와 현재의 학생회관을 이어주고 학생회관에 가려진 도서관, 즉 학교와 학생을 이어주고

학생과 학생을 이어줄 수 있는 학생들에게 열린 연계성있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기존의 학생회관에서 동아리방의 프로그램은 이어서 가져오고

잇다라는 키워드가 나타나는 프로그램으로는 Agora와 팀 프로젝트 스튜디오 , 비디오 메이킹 스튜디오 가 있다.

AGORA 는 각자 다른 다양한 분야를 전공하는 홍익대학교의 학생들이 모여 토론과 집회를 하며 지식을 공유하는 하나가 될 수 있는 통합 로비에 위치한 공간이다. 팀 프로젝트 스튜디오 또한 여러 분야의 학생들이 모여 자신의 지식을 공유하며 공모전과 같은 프로젝트를 준비할 수 있는 오픈 플랜의 스튜디오를 계획했다. 또한 최근 비디오 컨텐츠의 성장으로 비대면 수업으로 인한

동영상 제작이나 학생들의 동영상 컨텐츠 제작을 위한 비디오 메이킹 스튜디오 공간 또한 지식 공유 플랫폼으로서의 학생회관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설정을 했다.

 

또한 열다라는 컨셉의 키워드로 계획한 공간은 학생회관에 가려진 도서관을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인지할수 있도록 보이드 공간으로 비워둔학생회관 중앙에 위치한 큰 보이드 공간인 통합 로비와 통합로비를 중심으로 배치되어있는 동아리 홍보 라운지나 학생들이 쉴 수 있는 휴게 라운지

공간을 계획했다.

 

통합로비인 버티컬 링킹 로비는 도서관으로 향할 수 있는 적극적인 수직 동선을 강조하며 홍대 캠퍼스의 메인 스트릿의 흐름을 학생회관 내부로 유입시켜 학생들의 유입을 유도하는 오픈 스페이스이다. 이러한 버티컬 링킹 로비는 천창부터 각층들의 보이드 공간으로 연결되어

자연 채광을 학생회관 내부로 적극적으로 들이고 이 내부의 큰 보이드 공간을 통해 학생들의 시선의 교류를 통해 학생들이 연계될 수 있을것이라고 생각했다.

또한 각각의 층들에 위치한 다양한 그린스페이스를 수직적으로 연결시켜주는 역할도 기대하고있다.

 

다음으로 단면 계획은 각각의 프로그램에 대한 층별 합리적인 공간 구성을 계획함과 동시에 독립성과 연계성을 고려한 단면을 제안하고자 하였다.

단면의 중심에는 외부 보이드 공간을 계획함으로써 자연을 내부로 적극적으로 유입시켜 쾌적한 학생들을 위한 휴식, 활동 환경을 조성하고자 하였으며 비워진 중정 공간을 통해 자연스럽게 동선이 나누어져 휴식공간으로 학생회관을 활용하는 학생과 동아리방, 스튜디오 같이 활동 공간으로 학생회관을 활용하는 두 집단 사이의 버퍼존이 되며 효율성이 높아질 것을 기대한다.

 

입면 계획은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학생회관을 계획하기 위해 기존의 수직성을 보여주는 입면과 어우러지는 가로의 수평적인 흐름의 강조하는 입면을

계획하였다. 기존의 학생회관의 역사를 보여주는 수직적인 입면을 남기고 이러한 수직성과는 대조되는 깊이감 있는 수평적인 흐름의 입면은 홍대의 메인스트릿의 흐름을 받아주고 가로의 캠퍼스 끝까지 연결되어이있는 이 흐름을 강조하며 연결되어 내부의 보이드 공간으로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유입되고 더 개방적인 학생회관으로 학생들에게 인지성있는 학생회관을 제안한다.

 

이러한 개념을 바탕으로 이런 버티컬 링킹 로비를 중심으로 학생들을 위한 라운지와 같은 공적인 공간들을 배치하고 로비와 이런 라운지 공간을 중심으로 뻣어나가는 사적인 동아리방과 같은 공간을 평면적으로 배치하고자 했다.